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노세 토키야 (문단 편집) ====# 무인/Repeat #==== A클래스이자 룸메이트인 [[잇토키 오토야]]를 한 번이라도 공략하면 루트가 열린다. Repeat은 따로 프롤로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반별로 다르다. 토키야는 프롤로그 공통 시작 파트에서 나오는 HAYATO 이후로, 주인공이 교문을 넘어 사오토메 학원에 도착하고 나서야 등장한다. 벚꽃 나무 밑에서 무언가를 떨어트려 찾고 있는 듯 하여 하루카가 말을 걸자, 기숙사 키를 잃어버려 찾고 있었다고 답한다. 이에 주인공이 같이 찾아주겠다고 제안하자 덤덤하게 수긍하고 같이 키를 찾기 시작한다. 그 뒤로부터는 입학식에 향하는 주인공과 동행한다. 그 사이에 쇼와, 주인공이 등교 중 마주쳤던 렌과 재회하고, 입학식이 끝난 후 교실에 들어온 토키야는 조례가 끝나고 시작된 파트너 정하기에서 사오토메에 의해 강제로 주인공과 파트너가 된다. [* 이게 참... 너무한 게, 애니에서는 그래도 1학기 간의 텀을 뒀지만 게임에서는 변경도 안되는 파트너를 얼굴 본 지 10분 밖에 안되는 애들 사이에서 결정해야 했다. 심지어 [[잇토키 오토야|A클래스의]] [[히지리카와 마사토|누구들]]은 운도 실력이라며 제비뽑기로 결정하는 사태까지. 체계는 철저하다면서 제일 중요한 파트너 결정 사안은 아주 막무가내다.~~얼굴 본지 10분밖에 안되는 애랑 팀플로 1년 내내 졸작하기~~] 입학식 직전에 만났던 주인공을 떠올린 토키야는 이렇게 마음 약한 사람이 이 살벌한 연예계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불안해진 탓에, 파트너로서 첫 인사를 건네자마자 어중간한 태도로 임할 거면 파트너를 해제해달라고 말해버린다. 하지만 주인공이 의외로 굴하지 않고 파트너를 하고 싶다고 청하자, 그리 약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며 수긍하고는 그날부로 두 사람은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워낙 HAYATO의 일로 바쁜 탓에 두 사람의 연습 시간을 충분히 잡지 못하기는 커녕, 토키야는 학교 수업에도 잘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등교하거나 방과후에 시간이 비는 날에는 무조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며 어떻게든 완성도를 올리려 고군분투한다.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HAYATO의 팬인 주인공(하루카)를 안좋게 말한다던가, HAYATO로 속이고 등장하여 떠본다던가, 오토야를 향한 열등감을 드러내면서 괜히 주인공한테 불똥이 튀었다. ~~여느 오토메 게임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 작품 외적 설정으로 보아도 그렇지만, [[잇토키 오토야]]에 대한 열등감이나 경쟁 의식, 시기 질투가 엄청나다는 걸 루트를 진행하면서 확인할 수 있다. 당장 초반인 4월 챕터 막바지에서도 연습을 위해 레코딩 룸으로 향하다가 클래스 그룹 과제곡을 녹음하는 오토야의 노래를 듣고, "저건 진짜입니다." 라고 짓씹듯 내뱉으며 연습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며 멈춰섰던 주인공을 재촉한다. Repeat에서의 이치노세 토키야는, '''연기가 아닌,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의 아이돌'''이 키워드가 됨과 동시에, 그런 아이돌이 되기 위한 재능과 환경을 두고 '''오토야'''에 대한 열등감을 해결하고,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하여 타인과의 벽을 만들고 있던 틀을 깨고 '''순수하게 노래하는 것과 반짝이는 아이돌을 사랑했던 진정한 마음'''을 깨닫으며 한 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언뜻 보면 애니메이션의 이치노세 토키야와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결정적으로 HAYATO의 탄생 배경, 그동안의 HAYATO의 행적 등에서 큰 차이를 둔다. 10월 챕터 즈음 가면 더 이상 주인공을 향한 마음 탓에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뒤에서 주인공을 끌어안으며 '''쌍둥이가 아닌, 자기 자신이 바로 HAYATO 본인인 것'''을 고백한다. 이때 등장하는 스틸컷, 미야노 마모루의 연기톤, BGM으로 깔리는 BELIEVE MY VOICE의 피아노 어레인지가 정말 압권이다. [* 사실상 정체 폭로는 이 스틸컷에서 좀 지난 일인데, 토키야가 주인공을 뒤에서 끌어안은 이유는, 학원제에서 함께 나갈 예정이었던 스테이지에 토키야가 HAYATO의 스케쥴 때문에 나오지 못하게 되자, 주인공이 혼자 무대를 한 뒤에도 축제에 놀러가지 않고 강당에서 토키야를 줄곧 기다렸기 때문이다. 늦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달려온 토키야는 자신을 계속 기다렸다는 주인공을 향한 죄책감과 감사함, 그리고 사랑스러움을 느꼈으리라 추측된다. 이후에도 정체를 묻지 않는 주인공과 함께 텅 빈 강당에서 둘 만의 무대를 연 뒤, 멜로 분위기가 나올 때 자주 쓰이는 BGM이 나오며 자신의 현재 감정을 고백하고는 토키야는 자신의 정체에 대한 사실을 드디어 주인공에게 털어놓는다.] 연애/대연애 루트로 가면,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강한 데다가 완벽주의 성향까지 겹쳐져, 주인공에 대한 마음을 접고 연애금지령을 어기지 않기 위해 쌍방이었음에도 불고하고 주인공의 고백을 거절하고, 최대한 거리를 두어 사적인 감정을 지우려고 부단히 애쓴다. 하지만 그게 되려 서로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자, 결국 고백을 거절한지 1개월 만에 울고 있는 주인공에게 키스를 해버린다. 그리고 그 다음 챕터에선, [[HAYATO]]가 이치노세 토키야가 연기하던 캐릭터라는 사실을 폭로해버린다. 그것도 '''생방송에서'''. 그리고 방송을 버리고 주인공을 데리고 도망치기까지 한다. ~~[[잇토키 오토야|퇴학왕]]도 그렇고 폭탄발언이 얘네들 특기인가 보다~~ 초반과 후반의 태도의 갭이 좀 있는 캐릭터. [[쿨]] 계열이던 초반과는 달리 연애나 대연에 엔딩 쪽으로 가면 태도가 굉장히 달달해진다. ~~달달한게 아니라 도S가 된다.~~ ~~심각한 교양변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